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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앞 수제 킹햄버거 대단해! 두꺼운 수제햄버거 패티 후기

휴무/맛밥

by 살찐도비 2025. 2. 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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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비입니다~

심심한 하루 여기가면 멀고 저기가면 나간거같지않고 적당히 멀리 있는 느낌의 평택으로 놀러가보았습니다~~

평택에는 미군기지가 두개 있더라구요 미군 공군기지는 다른동네에 따로 있고 이건 그냥 미군기지 검색하면 나오는곳인듯?

두군데 다 다녀오긴했는데 오늘은 평택미군기지 앞 킹햄버거 후기 남겨보갰어요~~~

평일 오전이라 한산한 미군기지 앞!

그래도 한바퀴 돌고 점심시간 정도 되니 그래도 많은 분들이 점탐을 즐기러 나오시더라구요 ㅋㅋ

평택 킹햄버거는 찐으로 미군기지 앞에 있습니다 쭈욱 안으로 들어오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아니 근데 약간 좀 여기 주차하시는 분들은 내가 주차하는 곳이 곧 주차장이다 같은 느낌으로(???) 주차를 편안하게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도비는 그냥 근처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산책 겸 해서 걸어서 방문했습니다

양 옆으로 햄버거집과 케밥 타코등이 유혹했지만 가위바위보로 공정하게 결정한 킹햄버거 입니다

도비는 햄버거에는 조예가 없는지라 그냥 뭐가 많이 들은것보다 무난한 햄버거를 먹고싶어 체다버거 세트를 주문했구요

짝꿍은 치즈버거인데 하나 뭘 더 추가한거같아요 나중에 보니 패티가 두장인데 치즈버거는 패티가 두장인건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세트에는 콜라가 없습니다 콜라는 따로 주문해야하더라구요

세트 두개에 콜라까지해서 결제한 금액은 4만6천원 정도 나왔는데 사실 도비는 햄버거는 롯데리아 새우버거지! 할 정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그냥 쫌 햄버거인데 비싸네 약간 생각함...

하쥐만 짝꿍 입장에서는 존맛탱 수제햄버거라서 전혀 아깝지않은 식사비용이랄까 흐음..

아무튼 매장에는 한국 직원이 없지만 주문 걱정하지마세요! 키오스크가 두대나 안쪽에 준비가 되어있으니 편하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근데 다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국말도 잘 하신다고 하시는데 키오스크가 있어 그런가 따로 이야기를 섞을 일은 없었습니다

햄버거가 나오면 직접 받으러 가야합니다

테이블은 긴 테이블이 있어서 그냥 아무렇게나 앉아서 드시면 되는데 약간 위생은...아주 깨끗하지않구여

파리가 많고 ... 뭐 문을 열어두었으니 많을 수 있긴한데... 음...

테이블 위에 있는 집기들의 먼지와 소스통들의 위생이 약간 ㅎㅎ,,,

물론 먹고 탈은 안나겠지만 약간 주변이 지저분해서 먹진않았어요 ㅎㅎㅎㅎ

매장의 문을 다 열어놔서 시원 시원한 분위기~

헴버거 말고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으니 하나씩 도장깨기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짠 햄버거 나와씁니다~~~

배가 고파서 막 빨리 빨리 사진찍고 먹자 해서 자세히 찍지는 못했는데 햄버거 패티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일반 햄버거 매장에서 볼 수 없는 고기 패티의 두께로 이게 햄버거인지? 떡갈비인지?? 할 정도로 엄청 두꺼운데

근데??? 또 감자튀김에는 치즈소스 까지 뿌려서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저는 그냥 찍어먹는 소스로 나올 줄 알았으나 소스를 위에 이렇게 뿌려 나와서 옆에 수저통에 있는 포크를 사용해서 드시면 됩니다... 어쩔수없이 사용하게댐...

엄청 큰 햄버거 보이시죠?

와 근데 빵이 너무 맛있었어요 별거아닌데 내용물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탄수화물의 맛 너무 좋았어요

저 뒤쪽에 있는 햄버거는 이런 패티가 두개입니다 ;;

보기만해도 배가 부르네여

수제햄버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치즈버거로 드시면 좋겠네요~

와 감튀 감튀 너무 많이 줘서 반도 못먹고 퇴각했을정도

짝꿍도 햄버거마니아로써 감튀가 남는 일은 한번도 없었는데 킹햄버거 감튀는 다 먹지 못하고 퇴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금액으로 따지면 이정도 줘야하는게 맞는거같긴한데 ㅋㅋㅋㅋ 암튼 저는 다음에 가게 되면 햄버거만 먹는걸로!

간단하게 먹을땐 버거킹에서도 주니어 와퍼로 주문하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양이 적은 여성분들은 다 먹기가 좀 힘들지않을까싶네여

햄버거 빵에 가려 패티가 잘 안보였을것같은데 칼로 반갈죽해보니 더욱 더 대단해보입니다

제가 시킨 체다버거는 치즈,토마토,야채한장 고기패티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는데 토마토도 엄청 두꺼웠어요

아 키오스크에서 주문할때 싫은 채소나 재료는 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 도비는 토마토를 안좋아해서 보통 빼달라고 하는데 처음 방문한지라 안빼고 주문했어요

다음엔 그냥 저도 원래 먹던대로 빼거나 치즈버거로 시키려구요

토마토를 못먹는게 아니고 안좋아서 그런겁니다~~~!!!!

와 진짜 다시봐도 엄청난 두께의 패티를 가진 평택미군기지 앞 킹햄버거 입니다

어디 놀러가지 했을때 속초나 강릉으로 멀리 멀리 이동하는게 힘들었는데 근교여행으로 너무 재밌었던 평택 미군기지 였습니다~

미군기지는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는날은 정해져있다는데 그게 맞나요?

하긴 그말도 맞는듯 아무나 들어가면 안돼잖아요 ㅎㅎㅎㅎ

그리고 앞에 기념품샵도 대단하더라구요

다음엔 저도 담요같은거 하나 살까봐요 공군기지 앞에 그림 판매하는 곳도 있는데 하나 찍어둔게 있는데 다음 방문할때 그건 꼭 데려와야할거같아요 ㅋㅋㅋ

벽에 걸어두면 재밌을것같아서요 ㅋㅋㅋㅋ 컴퓨터방에 걸어두면 좋을듯!

아무튼 이렇게 평택 미군기지 앞에 다녀왔는데 도장깨기 할 만한 매장들이 많아서 심심하신 분들은 바람 쐴 겸 다녀오셔도 좋을것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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